화면은 읽는데 조합에서 멈춘다
수강생들은 도구 화면 자체는 어렵지 않게 읽습니다. 부담을 느끼는 지점은 흩어진 단어를 직접 추리고 이어 붙여야 한다는 데 있습니다. 정답이 정해져 있지 않은 작업이라, 정리할 틀을 먼저 주면 훨씬 빨리 나아갑니다.
세 칸으로 나누는 예시
키링을 예로 들면 첫 칸은 '키링', 둘째 칸은 재질(레진, 가죽), 방식(이니셜, 사진), 쓰임(가방, 차 키), 대상(커플, 반려동물 보호자) 같은 말입니다. 셋째 칸에 '이니셜 키링', '가죽 이니셜 키링'처럼 붙여 적으면 각각이 곧 상품 후보가 됩니다.
후보를 숫자로 비교한다
| 조합 | 월간 검색수 | 쇼핑 상품 수 | 추세 |
|---|---|---|---|
| 조합 키워드 | 키워드 도구에서 직접 기입 | 네이버 쇼핑에서 직접 기입 | 데이터랩에서 확인 |
표를 채우면 수요에 비해 판매자가 적게 붙은 조합이 보이는데, 입문자가 먼저 시도해 볼 곳은 대체로 그쪽입니다. 연관 키워드는 검색이 적은 단어에서는 적게 나올 수 있으니, 그럴 땐 물건 이름을 넓혀 다시 넣어 봅니다.
연관 키워드 추천의 특성은 The Egg의 키워드 도구 해설을 참고했습니다.
AI가 맡는 칸
조합을 늘리고 어색한 조합을 걸러내는 일은 AI에게 맡기면 빠릅니다. 둘째 칸 단어 목록을 붙여 넣고 첫 칸과 이어 만들 수 있는 이름을 뽑게 한 뒤, 사람이 보기에 어색한 것만 지우는 식입니다. 숫자 칸만은 사람이 채워야 표 전체를 믿을 수 있습니다. 랜선스퀘어 김재석은 부산의 스마트스토어 입문 과정에서 수강생이 가장 오래 머무는 이 단계를 세 칸 표로 진행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조합은 몇 개쯤 만들면 되나요?
A. 스무 개 안팎이면 비교하기에 충분합니다. 지나치게 많으면 숫자를 확인하다 지쳐 끝까지 가기 어렵습니다.
Q. 검색수가 아주 작은 조합은 지워야 하나요?
A. 바로 지우기보다 메모로 남겨 두세요. 다만 첫 상품은 어느 정도 찾는 사람이 있는 조합으로 시작하는 편이 반응을 보기 좋습니다.
이 글은 핵심만 간추린 요약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 원문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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