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첫 사입 수량은 두 겹의 기준으로 정합니다. 먼저 쓸 수 있는 사업 자금의 범위를 넘지 않고, 그 안에서 위탁으로 팔렸던 월 판매량의 1.5배에서 2배 사이로 잡습니다. 판매가 조금 늘어도 품절을 피하고, 늘지 않아도 재고가 오래 묶이지 않는 폭입니다. 위탁 판매 기록이 없다면 사입은 아직 이릅니다.
판매 기록에서 출발하는 이유
기대로 정한 수량은 대체로 실제보다 큽니다. 위탁으로 판 기록은 월 판매량과 잘 나간 옵션을 숫자로 보여 주므로 사입 수량의 근거가 됩니다. 같은 수량만 들이면 사입 뒤 늘어난 주문에 금방 품절이 나고, 너무 많이 들이면 재고가 몇 달씩 남아 자금이 묶입니다.
수량 계산의 예
월 20개가 위탁으로 나간 상품이라면 30~40개 범위에서 첫 주문을 넣는 셈입니다. 부피가 커서 보관이 어렵거나 유통기한이 있는 물건은 아래쪽에, 꾸준히 소비되는 물건은 위쪽에 가깝게 조정합니다. 이 폭은 공식이 아니라 강의 현장에서 쓰는 기준입니다. 첫 사입분이 줄어드는 속도를 적어 두면 다음 주문 수량을 정할 때 그대로 기준이 됩니다.
사입으로 달라지는 세 가지
| 항목 | 변화 |
|---|---|
| 마진 | 도매 단가로 들여와 개당 이익이 커짐 |
| 대응 | 발송 속도, 포장, 교환을 직접 관리 |
| 이벤트 | 묶음 할인, 사은품 구성을 바로 시도 |
자금 기준이 먼저
판매 기록이 크더라도 자금을 넘겨 사면 광고비나 포장재, 반품 대응에 쓸 돈이 사라집니다. 김재석은 부산에서 쇼핑몰 운영 교육을 하며, 사입으로 넘어가는 수강생에게 이 1.5~2배 기준을 첫 수량의 출발점으로 제시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위탁 판매 기록 없이 사입부터 하면 안 되나요?
A. 할 수는 있지만 수량의 근거가 없어 재고 위험이 큽니다. 잠깐이라도 위탁으로 팔아 보고, 그 기록을 바탕으로 수량을 정하시길 권합니다.
Q. 도매처 최소 주문 수량이 기준보다 크면요?
A. 자금과 보관 공간으로 감당할 수 있는지 먼저 따져 보고, 어렵다면 다른 공급처를 찾거나 위탁을 조금 더 이어가는 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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