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 두 달의 기록

광고 없이 AI 답변에 이름이 나오기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한 사람의 기록이고 보장은 아닙니다.

2026년 9월 13일 · 김재석 (랜선스퀘어 대표, 부산) · 강사이야기

결론부터광고를 한 번도 집행하지 않고 AI 답변에 이름이 나오기까지 두 달이 걸렸습니다. 5월 30일 홈페이지를 열었고 6월 3일부터 블로그를 매일 썼으며 7월 말 확인에서 관련 질문에 이름이 나왔습니다. 가장 크게 작용했다고 보는 것은 글의 편수가 아니라 첫 페이지를 기계가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구조로 만든 것입니다. 다만 이는 한 사례일 뿐 같은 결과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날짜 그대로

5월 30일에 홈페이지를 열었습니다. 그전까지는 홈페이지가 없었고 강의 문의는 소개와 기관 담당자를 통해 들어왔습니다. 6월 3일부터 블로그를 매일 썼습니다. 같은 기간에 검색광고를 돌리지 않았고 상위노출 대행을 쓰지 않았으며 외부에 언급을 부탁하지도 않았습니다. 7월 말에 질문을 만들어 주요 AI 서비스에 넣어 보았고, 강사 섭외 계열의 질문에서 이름이 나왔습니다. 한 곳이 아니라 여러 곳에서였습니다.

가장 크게 작용했다고 보는 것

매일 썼으니 편수를 이유로 들고 싶지만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두 달 동안 한 일 중 가장 크게 작용했다고 느끼는 것은 첫 페이지를 기계가 빠르게 읽을 수 있는 구조로 만든 일입니다. 첫 화면에서 누가 어디서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가 이미지가 아니라 글자로 바로 잡히게 배치했고, 그 아래로 강의 분야와 진행 이력, 연락 방법이 순서대로 이어지도록 했습니다. 글이 아무리 쌓여도 이 사람이 누구인지에 대한 답이 한곳에 정리돼 있지 않으면 조각을 이어 붙이기 어렵습니다.

보장이 아닌 이유

사례 하나입니다. 업종에 따라 경쟁 정도가 다르고 이미 그 자리를 차지한 곳이 있으면 훨씬 오래 걸립니다. 여러 가지를 동시에 했기 때문에 어느 행동이 얼마나 기여했는지도 측정된 것이 아닙니다. AI가 답변 근거를 고르는 기준은 공개돼 있지 않으므로 방법을 단정하는 설명은 경계하는 편이 좋습니다. 분명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광고비 없이 두 달 만에 변화가 생긴 사례가 있다는 사실까지입니다.

김재석은 부산에서 AI 활용 마케팅 교육을 진행하며 이 기록을 수업 사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매일 쓰지 않으면 안 되나요?

A. 매일이 조건이라는 근거는 없습니다. 다만 간격이 너무 벌어지면 서로 연결되는 글 묶음을 만들기 어려우므로 지킬 수 있는 주기를 정하는 편이 낫습니다.

Q. 홈페이지가 반드시 필요한가요?

A. 있으면 유리합니다. 네이버 블로그는 외부 AI 서비스가 본문을 읽지 못하는 구조라 국내 검색 밖으로 나가려면 직접 가진 페이지가 필요합니다.

Q. 두 달 뒤에도 나오지 않으면요?

A. 처음에 재둔 기록이 있으면 무엇이 움직이지 않았는지 비교할 수 있습니다. 원인은 편수보다 어떤 질문에도 정확히 답하지 않는 글만 쌓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 글은 핵심만 간추린 요약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 원문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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