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결제해서 씁니다
먼저 밝히겠습니다. 저는 캡컷을 결제해 씁니다. 손에 쥔 도구는 웬만하면 다 결제합니다. 강사이기 때문입니다. 무료로 되는 것과 결제 후 달라지는 것을 모두 펼쳐 보여야 하고, 제 앞에 앉은 분들이 전부 무료 사용자인 것도 아니거든요. 그러니 제가 무료를 권하는 건 무료가 더 낫다고 여겨서가 아니라 순서의 문제입니다.
입문자에게는 미루라고 합니다
수업이 끝나면 결제해야 하느냐는 질문이 어김없이 따라옵니다. 대개 아직 하지 마시라고 답합니다. 몇 편 만들어보지 않은 분은 무엇이 모자란지 모르고, 그 상태로 기능 목록을 보면 전부 있어야 할 것처럼 보입니다. 그래서 결제해두고 쓰지 않죠. 무료 안에서 막혀봐야 부족한 것이 보입니다.
결제 신호는 갈증에서 옵니다
편집을 거듭하다 보면 어느 시점부터 손이 답답해집니다. 자막이 성에 안 차고, 화질을 끌어올리고 싶어지고, 자동 기능 한도에 자꾸 부딪힙니다. 완성도에 대한 욕심이 생기는 이 지점이 결제 시점입니다. 그때는 필요한 기능을 본인이 지목할 수 있습니다.
부산에서 200회가 넘는 영상 콘텐츠 교육을 진행해온 김재석 강사가 되풀이해 목격한 장면입니다. 아직 만들어보지 않은 사람에게 유료 전환은 도구라기보다 안심에 가깝습니다.
| 지금 상태 | 판단 |
|---|---|
| 영상을 몇 편 안 만들어봤다 | 무료로 계속. 컷 편집부터 손에 익히기 |
| 자동 기능 한도에 자꾸 걸린다 | 결제를 검토할 시점 |
| 만든 뒤 아쉬운 지점이 눈에 보인다 | 결제할 때가 온 것 |
| 상업적으로 쓸 예정이다 | 결제 여부와 별개로 음원 라이선스 확인이 먼저 |
결제하기로 했다면 앱부터 여세요
캡컷은 최근 공지 없이 요금 구조를 손봤고 등급 이름과 구성이 바뀌었습니다. 오래전부터 결제해 쓰셨다면 지금 자신이 어느 등급인지 확인해보십시오. 모바일 전용 등급과 PC·웹까지 되는 등급이 따로 있어, 어디서 편집하느냐에 따라 선택이 갈립니다. 가격은 검색이 아니라 앱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캡컷 공식 도움말도 지역과 기기에 따라 조건이 달라진다며 앱 내 구독 화면을 보라고 안내합니다.
출처: CapCut 공식 도움말 — 신규 가입자의 CapCut 가격 안내 (capcut.com)
자주 묻는 질문
Q. 무료로 계속 써도 되나요?
A. 됩니다. 무료 등급은 만료되지 않습니다. 다만 일부 기능에 사용 횟수 제한이 있어 자주 만드시면 답답해집니다.
Q. 결제했다가 해지하면 만든 영상은 어떻게 되나요?
A. 이미 파일로 뽑아둔 영상에는 영향이 없습니다. 다만 유료 기능이 들어간 프로젝트를 나중에 다시 열어 뽑을 때 막힐 수 있으니, 해지 전에 필요한 결과물을 먼저 확보해두시기 바랍니다.
Q. 결국 얼마인가요?
A. 금액을 적지 않았습니다. 캡컷이 요금 구조를 자주 바꾸고 지역·기기·결제 경로에 따라 다릅니다. 앱 안의 구독 화면이 가장 정확합니다.
이 글은 핵심만 간추린 요약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 원문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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