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반복되는 사고
캡컷에서 음악을 골라 영상을 만들고 유튜브에 올렸다가 저작권 문제를 겪는 경우를 여러 번 봤습니다. 앱 안에 든 음악인데 왜 그러냐는 물음이 뒤따르죠. 짐작을 수업에서 사실처럼 말할 수는 없어 앱을 뒤졌더니, 캡컷이 직접 써둔 안내에 답이 있었습니다.
탭이 두 개로 갈려 있습니다
사운드 화면 위쪽에는 모두 탭과 상업적 탭이 따로 놓여 있습니다. 안내에 따르면 상업적 탭의 음원은 사전 승인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결정적인 단서가 붙습니다. 같은 상업용이라도 라이선스가 제각각이며, 어떤 것은 캡컷과 틱톡에서만 커버되고 어떤 것은 다른 소셜 플랫폼까지 커버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음원마다 눌러 조건을 확인하라고 적혀 있습니다. 모두 탭의 일반 음원은 더 분명합니다. 캡컷이 상업적 사용을 승인한 바 없으니 라이선스를 직접 확보하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출처: CapCut 앱 내 상업용 사운드 안내(About commercial sounds) · CapCut 서비스 약관 (capcut.com/clause/terms-of-service)
상세페이지는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습니다
스마트스토어를 하시는 분들이 정확히 이 지점을 물으십니다. 어떤 음원은 캡컷과 틱톡 안에서만 허용되는데, 상세페이지도 블로그도 그 두 곳이 아닙니다. 개별 확인 없이 올리면 허용 범위를 벗어납니다. 더구나 그건 물건을 파는 광고입니다.
| 어디에 올리나 | 확인할 것 |
|---|---|
| 틱톡 | 상업적 탭 음원이면 대체로 커버됨 |
| 유튜브·인스타그램 등 | 음원별로 다른 플랫폼 커버 여부 확인 |
| 상세페이지·블로그 | 캡컷도 틱톡도 아님. 반드시 개별 확인 |
| 확인이 안 되는 음원 | 쓰지 않기 |
무료 상업용 음원은 기한이 있습니다
놓치기 쉬운 대목이 하나 더 있습니다. 캡컷은 일부 상업용 음원을 정해진 기간에만 무료로 풀며, 그 기간을 언제든 종료할 권리가 있다고 밝힙니다. 무료로 쓰려면 그 기간 안에 창작물이 공개되어야 합니다. 음악을 언제 받았는지가 아니라 영상을 언제 올렸는지가 기준입니다. 부산에서 200회를 넘게 콘텐츠 교육을 맡아온 김재석 강사가 이 조항을 커리큘럼에 넣기 시작한 배경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캡컷 음악을 유튜브에 썼는데 저작권이 걸렸습니다.
A. 해당 음원의 라이선스가 캡컷과 틱톡만 커버하는 것이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음원마다 조건이 다르므로 앱에서 그 음원의 라이선스 정보를 확인해보세요.
Q. 확인 경로는 어디인가요?
A. 캡컷 사운드 라이브러리 상단의 상업적 탭 옆 물음표를 누르면 상업용 사운드 안내가 열립니다. 각 음원을 눌러 개별 저작권·라이선스 정보도 볼 수 있습니다.
Q. 외부 무료 음원 사이트를 쓰면 안전한가요?
A. 그쪽도 라이선스 조건을 읽어야 합니다. 캡컷 안내에도 외부에서 가져온 음원은 캡컷이 상업적 사용을 승인한 것이 아니니 직접 확인하라고 적혀 있습니다.
이 글은 핵심만 간추린 요약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 원문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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