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따로 녹음한 소리를 얹는 작업 자체는 몇 분이면 끝납니다. 시간이 길어지는 이유는 순서를 거꾸로 밟기 때문이며, 특히 컷 편집을 먼저 하면 조각 수만큼 같은 작업을 반복하게 됩니다.
다섯 단계 순서
| 순서 | 하는 일 | 놓치면 생기는 일 |
|---|---|---|
| 1 | 영상 파일과 녹음 파일을 함께 올린다 | — |
| 2 | 손뼉 지점을 기준으로 두 파일을 맞춘다 | 소리와 입이 계속 어긋난다 |
| 3 | 영상에 딸린 원본 소리를 아주 작게 낮춘다 | 같은 말이 겹쳐 울린다 |
| 4 | 녹음 파일의 볼륨을 전체 기준으로 잡는다 | 조각마다 볼륨이 달라진다 |
| 5 | 마지막에 컷을 친다 | 조각 수만큼 다시 맞춰야 한다 |
다섯 번째가 핵심입니다. 컷을 먼저 치면 영상이 여러 조각으로 나뉘고 조각마다 소리를 다시 맞춰야 합니다. 반대로 소리를 먼저 붙여두면 그 뒤로는 영상과 소리가 한 덩어리로 함께 잘립니다.
손뼉을 기준점으로 쓰는 이유
편집 화면에서 소리는 파형으로 보입니다. 말소리는 뭉뚱그려진 형태라 지점을 특정하기 어렵지만 손뼉은 아주 뾰족한 하나의 지점으로 찍힙니다. 두 파일에 같은 모양의 지점이 있으면 세로로 맞추는 것만으로 정렬이 끝납니다. 손뼉이 곤란한 자리라면 손가락을 튕기거나 책상을 가볍게 두드려도 됩니다.
원본 소리를 지우지 않는 이유
원본 소리를 완전히 끄면 화면 속 공간에 아무 소리도 없는 상태가 되어 목소리만 떠 있게 됩니다. 아주 작게, 배경에 겨우 깔릴 정도로 남겨두면 화면과 소리가 같은 공간에 있는 것처럼 들립니다. 기준은 음악이나 현장음이 들리는 정도가 아니라 있는 것 같은 정도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녹음 파일이 영상보다 길거나 짧으면 안 되나요?
A. 상관없습니다. 손뼉 지점만 같으면 맞춰지므로 녹음을 넉넉히 먼저 켜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Q. 중간에 다시 녹음한 파일이 여러 개면요?
A. 촬영을 끊었다 다시 시작할 때마다 손뼉을 한 번씩 쳐두면 조각마다 기준점이 생깁니다.
Q. 자동으로 맞춰주는 기능을 쓰면 되나요?
A. 있으면 쓰면 됩니다. 다만 기능이 없어도 손뼉 방식으로 충분히 빠르게 처리됩니다.
이 글은 핵심만 간추린 요약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 원문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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