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써 봐야 질문이 생깁니다. 아직 만져 보지 않은 사람은 무엇을 모르는지조차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원리를 먼저 설명하기보다 먼저 만지게 하고 질문이 나올 때 원리를 붙이는 순서가 낫습니다. 늘었다는 신호는 정답률이 아니라 시도하는 작업의 종류가 늘어나는 데서 먼저 보입니다.
순서가 뒤집혀 있습니다
첫 시간에 궁금한 점을 물으면 대체로 조용합니다. 무엇을 모르는지 모르기 때문이에요. 한 시간쯤 다뤄 본 뒤부터 손이 올라옵니다. 두 번째 변수는 관심입니다. 자기 일에 붙일 자리가 보이면 수업 밖에서도 한 번 더 열어 보거든요.
늘었다는 신호
| 시기 | 드러나는 변화 |
|---|---|
| 첫 주 | 질문이 없고 시키는 대로만 함 |
| 2~3주 | 질문이 생김. 대체로 안 되는 이유를 물음 |
| 한 달 | 자기 업무에 붙이기 시작함 |
| 두 달 | 시키지 않은 작업을 스스로 시도함 |
마지막 줄이 핵심입니다. 시키지 않은 것을 해 봤다면 도구를 자기 것으로 옮긴 겁니다.
검증은 언제 붙이나
써 보지 않은 상태에서 검증부터 가르치면 남지 않습니다. 이상한 답을 한 번 받아 보고 이유가 궁금해질 때 붙이면 훨씬 잘 들어와요. 김재석은 부산에서 AI 활용 교육을 진행하며 틀리기 쉬운 질문을 일부러 던져 보게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하루에 얼마나 써야 느나요?
A. 시간보다 붙일 자리가 있는지가 큽니다. 자기 업무에서 매일 한 번 쓰는 편이 낫습니다.
Q. 나이가 있어도 늘 수 있나요?
A. 늡니다. 속도 차이는 나이보다 관심 차이에 가깝습니다.
Q. 늘고 있는지 어떻게 확인하나요?
A. 시도하는 작업의 종류를 세어 보시면 됩니다. 한 달 전보다 늘었다면 늘고 있는 것입니다.
이 글은 핵심만 간추린 요약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 원문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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