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한글로 답해줘', '짧게 써줘'를 매번 치고 있다면 그건 안 해도 되는 일이다. 설정의 맞춤형 지침에 한 번 등록해두면 모든 대화에 자동 적용된다. 김재석 강사는 부산 수업에서 자신이 실제로 쓰는 지침을 그대로 공유하는데, 이것만 넣어도 답변의 군더더기가 눈에 띄게 줄어든다.
맞춤형 지침이란
대화마다 자동으로 적용되는 나만의 기본 설정이다. 보통 두 칸으로 나뉘는데 위는 '나에 대한 맥락', 아래는 '답변 스타일'이다. 이 구분만 알면 반은 끝난 셈이다. 설정 화면 구성은 수시로 바뀌니 항목 이름은 그때그때 확인하면 된다.
무엇이 달라지나
가장 크게 줄어드는 건 빈말이다. "물론이죠" 같은 인사가 사라지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온다. 약점을 지적하라고 시켜두면 무턱대고 동의만 하던 AI가 반론을 얹는다. 예스맨이 아니라 깐깐한 파트너로 쓰게 된다.
주의할 점
지침은 만능이 아니다. 여기 적는 건 기본값이라, 그날 작업에 따라 개별 프롬프트에서 다시 구체적으로 지시해야 할 때가 많다. 지침으로 틀을 잡고 디테일은 프롬프트로 채우는 두 축이 짝이다.
자주 묻는 질문
Q. 지침은 얼마나 길게 써야 하나요?
A. 분량보다 얼마나 구체적이냐가 중요합니다. 내 정체와 원하는 답 형태만 또렷하면 짧아도 충분하며, 맥락 칸은 공들여 채우길 권합니다.
Q. 등록하면 모든 대화에 적용되나요?
A. 그렇습니다. 한 번 저장하면 이후 대화에 계속 반영됩니다. 화면 구성은 개편으로 달라질 수 있으니 항목 이름은 최신 기준으로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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