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 영상 업로드 자동화

영상 올리는 반복 잡무, AI에게 시키기 — 맡길 것 vs 내가 잡을 것

반복은 AI에게, 창작은 나에게.

2026년 7월 4일 · 김재석 (랜선스퀘어 대표, 부산) · 강사이야기

결론부터영상 만드는 것만큼 사람을 지치게 하는 게 올리는 반복 작업입니다. 제목·설명·썸네일·자막·공개 설정, 매번 똑같죠. 2026년 6월 OpenAI 코덱스의 Record & Replay는 내가 업로드하는 과정을 한 번 보여주면 그 순서를 저장해 대신 해줍니다. 단 맡길 것(기계적 반복)과 내가 잡을 것(썸네일 디자인 같은 창작)은 구분해야 해요.

AI가 반복 업로드를 어떻게 대신하나요?

2026년 6월 OpenAI가 코덱스에 낸 Record & Replay는 원리가 단순합니다. 내가 평소 하는 업로드 과정을 한 번 보여주면 AI가 그 순서를 스킬로 저장해뒀다가 다음부턴 대신 실행해요. 옛 자동화 도구는 몇 번째 픽셀을 클릭하는 식이라 화면이 조금만 바뀌어도 깨졌는데, 이건 무엇을 하려는지를 이해해서 화면이 좀 달라져도 적응합니다. OpenAI가 든 예시 중에 영상 올리기가 직접 들어가 있을 정도예요.

OpenAI Codex 'Record & Replay' 공식 안내(developers.openai.com). 맥 전용·유료 구독 필요(2026년 6월 기준).

뭐든 다 맡겨도 되나요?

아니요. 기계적인 반복은 맡기고 창작이 들어가는 건 내가 잡아야 합니다. 제목·설명 붙여넣기, 태그 세팅, 공개 범위 설정 같은 정해진 순서는 맡기기 좋아요. 반면 썸네일은 달라요. 영상만큼 중요한데 지금 AI가 만든 썸네일은 아직 티가 많이 납니다. 그래서 부산에서 영상을 가르치는 김재석 강사는 썸네일은 AI한테 아이디어를 얻는 정도까지만 쓰고 최종 디자인은 직접 합니다.

맡기기 좋은 것내가 잡아야 하는 것
제목·설명·태그 붙여넣기썸네일 최종 디자인
공개 설정·예약 업로드후킹 문구의 톤
자막 파일 업로드영상의 핵심 메시지 선택
정기 리포트 다운로드브랜드 일관성 판단

주의할 점은 없나요?

있어요. 화면을 녹화해 학습하는 방식이라, 녹화 중 비밀번호·개인정보가 화면에 뜨면 그대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민감한 정보는 가린 뒤 녹화하세요. 그리고 현재 맥 전용에 유료 구독이 필요해 환경이 안 맞으면 아직 못 씁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컴퓨터를 잘 못 다뤄도 쓸 수 있나요?

A. 코딩은 필요 없어요. 내가 하던 걸 한 번 보여준다는 개념이라 진입장벽은 낮습니다. 다만 맥·유료 조건은 확인하세요.

Q. 썸네일까지 AI한테 다 맡기면 안 되나요?

A. 지금은 권하지 않아요. 썸네일은 클릭을 가르는 얼굴인데 AI 티가 나면 오히려 신뢰를 깎습니다. 아이디어용으로만 쓰세요.

Q. 실패 없이 잘 되나요?

A. 복잡하거나 매번 달라지는 작업은 실패할 수 있어요. 순서가 일정하고 결과 확인이 쉬운 단순 반복부터 맡기는 게 정석입니다.

이 글은 핵심만 간추린 요약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 원문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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