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한 번에 나오지 않는 것이 정상입니다. 중요한 것은 반복의 방향입니다. 요청 문장을 매번 새로 쓰면 앞의 시도가 남지 않고, 어긋난 부분만 짚어 덧붙이면 회차마다 범위가 줄어듭니다. 다만 대화가 길어지면 초반 조건이 흐려지므로 어느 지점에서는 정리해 새로 시작하는 편이 빠릅니다.
두 가지 반복의 차이
| 흩어지는 반복 | 쌓이는 반복 | |
|---|---|---|
| 하는 일 | 요청을 통째로 다시 씀 | 어긋난 부분만 지적함 |
| 앞 시도 | 버려짐 | 기준으로 남음 |
| 범위 변화 | 거의 그대로 | 회차마다 줄어듦 |
| 끝나는 방식 | 지쳐서 중단 | 남은 차이가 사라짐 |
길어지면 흐려집니다
대화가 길어질수록 초반 조건이 점차 놓입니다. AI 에이전트에게 엿새짜리 연구 과제를 맡긴 실험에서도 지시가 시간이 지나며 흐려지는 현상이 반복 실패 유형으로 지목됐어요. 두 결과물 모두 분량 제한을 넘긴 채 제출됐습니다.
출처: CRUX, Can AI agents conduct open-ended AI research?(2026-07-30)
기준은 단순합니다. 범위가 줄면 계속 가고, 같은 자리를 맴돌면 끊습니다. 김재석은 부산에서 AI 활용 교육을 하며 횟수 대신 이 기준을 세게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처음부터 자세히 쓰면 한 번에 되지 않나요?
A. 어느 정도는 그렇습니다. 다만 첫 결과에는 예상하지 못한 부분이 늘 나오고, 그것을 짚는 과정 자체가 작업입니다.
Q. 새 대화로 옮기면 처음부터 다시 아닌가요?
A. 좁혀 둔 조건을 정리해 옮기면 훨씬 앞에서 출발합니다.
Q. 반복하면 비용이 늘지 않나요?
A. 도구와 요금제에 따라 다릅니다. 방향 없이 여러 번 돌리는 쪽이 결과와 비용 모두 불리합니다.
이 글은 핵심만 간추린 요약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 원문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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